임플란트 수술방법의 최선책은 무엇일까?

잇몸 절개법 vs 최소절개법, 무절개법의 선택
진료의 기본은, ‘좀 편해보자’ 가 아닌, ‘좀 잘해보자’

잇몸을 절개하지 않고 작은 구멍만 내어 식립한다는 무절개 임플란트 또는 최소절개 임플란트 수술
→ 치과의사 입장에서 수술이 매우 간편해진다는 편리함은 있지만,
a.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편이고,
b. 치료 후 임플란트를 건강하게 유지시키는데 필요한 잇몸 조직(부착치은)을 소실시켜야 하며,
c. 부착치은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해 버린다는 근본적인 한계가 있는 수술방법입니다.
즉, 무절개법은 당장 편하지만, 환자의 몸을 위하는 방법은 아니라는 단점이 있는 수술 방법입니다.

때문에, 부착치은이 굉장히 풍부하여 임플란트 직경만큼 소실시켜도 상관없는 경우이거나(이러한 경우 거의 없음),
환자의 여러 가지 상황으로 인해, 여러 단점에도 불구하고 무절개법이 요구되어지는 경우가 아니라면
(외국 출국을 앞두고 있거나 군대 입대를 앞두고 있는 경우 등), 사용하지않는 것이 추천됩니다.

s리더치과병원은 잇몸절개법을 기본으로 시술하고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무절개법을 시행하지않습니다.
수술 시, 치과의사가 다소 번거로워지고 수술시간이 더 소요되는 측면이 있지만,
잇몸을 절개하므로 출혈, 부종 등이 다소 동반되는 불편한 측면이 있지만,
환자의 몸에 맞추어 필요한 설정을 여러 방면으로 투입할 수 있는 잇몸 절개법을 활용해야 보다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료의 기본은, ‘좀 편해보자’ 가 아닌, ‘좀 잘해보자’ 여야 한다는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