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적인 검진만이 예방의 지름길입니다!
평소에 안 아파서 몰랐는데... 조금 아파서 치과에 갔더니, 치아를 뽑게되는 "잇몸질환(풍치)"
며칠 아팠다가 안 아파져서 낫게 된 줄 알았는데, 다시 아파져서 치과에 갔더니, 치아를 뽑게 되는 "잇몸질환(풍치)"
잇몸질환(풍치) 원인 중, 가장 주요한 원인은 치태(세균막, 플라그)와 치석(석회화된 세균 덩어리)입니다.
이것이 제 때에 제거되지 않을 경우 잇몸에 염증(치주염)이 생기고, 치석의 직경 3mm 주변은 개인 간의 시간적 편차는 있지만, 결국 완전히 파괴 됩니다.
이 외에 잘못된 보철물과 부정교합, 과도한 교합압력, 이 악물기 습관, 이갈이 습관 등의 불필요한 강한 교합 압력도 잇몸뼈의 파괴를 불러오는 주된 원인 중 하나입니다.
잇몸질환(풍치)은 또한 당뇨, 임신, 영양 이상, 장기 복용 약물 등 만성적인 질환이나 일시적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보통의 경우, 잇몸질환(풍치)은 여러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하여 발생하고 있으며, 그 복합적인 요인 중 주요 원인만이 개인마다 조금씩 차이를 보일 뿐입니다.
치조골은 천천히 일률적으로 파괴 되기보다는, 계단식으로 파괴되는 양상을 보입니다.
몸이 피로하거나, 스트레스를 받거나, 전신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병을 앓는 등의 몸의 저항력이 떨어지는 시기에는 확 나빠졌다가, 몸 상태가 다시 호전되면 저항력 및 회복력이 상승하면서 치조골의 파괴 속도는 느려지거나 멈추는 치주염 진행양상을 보입니다.
한동안 잇몸이 붓고 아프다가도, 며칠 견디다 보면 부기가 가라앉고 통증도 완화되어 괜찮아졌다는 느낌을 받게 되는 것이 바로 이러한 잇몸질환(풍치)의 진행 양 상적 특징 때문입니다.
하지만, 느낌이 괜찮아졌다고 해서, 잇몸질환(풍치)이 치유된 것은 아닙니다.
단지, 몸의 저항력과 회복력이 한 단계 아래로 하향 조정되면서 기존의 방어선은 포기하고 퇴행된 채, 새로운 방어선을 구축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몸 상태가 다시 안 좋아질 경우, 치조골의 상태는 계단식으로 확 나빠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서 잇몸뼈와 잇몸 살이 파괴되는 동안, 통증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잇몸통증이 있다고 해도 며칠 견디다보면 괜찮아지기 때문에, 환자는 자신의 잇몸질환(풍치)이 얼마나 심한지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내부의 악화양상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
외부의 악화양상
1단계
2단계
3단계
4단계